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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하얀 포도주

화이트와인? WHITE WINE?

화이트와인? White wine?

 

이번에는 화이트와인, 백포도주에 대해 간단히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white wine

우선 화이트 와인을 이해하기 위해 우리가 꼭 알아두어야 하는 세 가지 포도 품종이 있는데요.

바로 리슬링. 쇼비뇽 블랑, 샤르도네 입니다.

 

상급 화이트와인의 90% 이상이 이 품종으로 만들어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라이트한 스타일인 리슬링 그리고 풀한 스타일인 샤르도네. 이 둘의 중간정도라고 보면되는 쇼비뇽블랑.

꼭 이 품종들이 저런 스타일은 아니지만 여러분이 화이트와인을 픽 하실 때, 간단히 참고 하시면 좋으실 것 같네요.

 

세계적 수준의 와인이 모두 이 세 품종으로만 만들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우선은 이 세 품종을 알아두시면 화이트 와인 마실 때 유익할 것 같네요.

 

이 세가지 포도 품종을 재배하기에 좋은 최적의 지역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까요?

 

리즐링 독일, 프랑스 알자스, 뉴욕주 워싱턴

쇼비뇽 블랑 프랑스 보르도, 프랑스 루아르 밸리, 뉴질랜드, 캘리포니아

샤르도네 프랑스 부르고뉴, 프랑스 샹파뉴, 캘리포니아, 오스트레일리아

 

세계적 수준의 리슬링, 쇼비뇽 블랑, 샤르도네가 재배되는 곳은

다른 나라도 있지만 대체로 위의 지역들이 위 품종의 와인 생산에 주력하고 있답니다.

 

청포도품종

이왕 이렇게 알아본 김에 다른 화이트와인의 품종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화이트 와인 품종

샤르도네(Chardonnay)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

세미용(Semillon)

슈냉 블랑(Chenin Blanc)

피노 블랑

피노 그리

피노 그라지오

위니 블랑(Ugni Blanc)

리슬링(Riesling)

게뷔르츠트라미너(Gewürztraminer), 그뤼너 펠틀리너(Grüner Veltliner)

비오니에

 

이 외에도 많은 품종들이 있지만 이 정도만 알고 계셔도 충분할 것 같네요

 

화이트 와인의 제조 과정

 

1. 청포도를 수확한다.

 

와인을 만들기 위해 시작해야 할 것은 바로 신성하고 좋은 포도를 수확하는 일이 겠죠?

수확한 포도는 변질되지 않도록 빠른 시간내에 합니다.

운반시간이 길어지거나 포도가 상처가 많이 나다보면 포도의 신선도에 영향을 주어 와인의 맛에도 큰 영향을 주게 된다

 

2. 수확한 청포도를 파쇄압착한다.

 

화이트 와인은 1차 발효과정이 없이 압착을 하는데요. 레드와인 같은 경우는 발효 과정을 거친답니다.

압착시에 포도껍질과 씨를 분리하고 발효없이 과즙을 내기 때문에 색상과 탄닌이 거의 없게 됩니다.

 

3. 압착한 포도즙을 양조통에 넣는다.

화이트 와인 같은 경우는 일반 오크통이 아닌 스테인리스 통에 발효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이는 온도나 효소의 활동을 적절히 조절하여 원하는 스타일로 조절하기 용이 하기 때문입니다.

 

4. 발효, 정제, 숙성 과정을 거친다.

숙성시에 나무재질의 새 오크통에서 풍부한 맛과 질감을 높일 수 있도록 숙성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5. 여과 후 와인 병입 그리고 숙성보관

4번째 과정을 거친 와인을 여과기에 걸러서 병에 담고 다시 숙성보관하게 됩니다.

 

모두 잘 아시다시피 와인은 숙성보관 상태에 따라서

와인의 맛이 변할 수 적절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야 최고의 맛을 유지 할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