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와인/붉은 포도주

레드 와인? RED WINE?

레드 와인? Red wine?

 

이번에는 레드 와인, 적포도주에 대해 간단히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와인(Wine)의 어원은 이란 뜻의 라틴어 비눔(Vinum)‘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레드 와인에 대해 알아보기전 와인의 종류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와인의 종류는 크게 레드 와인, 화이트 와인, 로제 와인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 분류는 포도주의 색상에 기초한 분류법으로, 화이트 와인이라고 해서꼭 청포도로 만드는 것도 아니고, 양조방법에 따라 적포도로도 충분히 화이트 와인을 만들 수 있습니다.

포도의 즙과 함께 적포도의 껍질과 씨를 함께 발효시켰느냐 아니냐의 여부에 따라 색상이 결정되고 결국 이 차이가 레드 와인, 화이트 와인, 로제와인, 블러시 와인 등의 분류를 만드는 것입니다.

 

와인의 역사는 6,500년 전 그리스 시절부터 시작됩니다.

그리스 시절을 지나 와인이 어느 정도 일반화 된 것은 고대 로마시대입니다.

이때부터 오늘날 우리가 쓰는 것과 유사한 병이 와인 저장에 이용 되었습니다.

와인 주조법이 로마에서 서유럽 전역으로 퍼진 뒤, 와인은 유럽의 거의 모든 지역에서 사랑받는 음료가 되었습니다.

각기 다른 나라에서 다양한 품종과 여러 가지 방식의 주조법이 발달하여 지금의 와인의 문화가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레드 와인은 포도 껍질을 벗기지 않은 채로 발효, 정제, 숙성의 과정을 거쳐 만든 술을 말합니다.

 

레드 와인을 만들기 위한 포도 품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레드 와인의 대표적인 품종이자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까베르네 쇼비뇽(Cabernet Sauvignon)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품종들이 있습니다.

잠깐 소개해 보겠습니다.

 

까베르네 쇼비뇽(Cabernet Sauvignon)

피노누아(Pinot Noir)

메를로(Merlot)

그르나슈(Grenache),

가메(Gamay),

쉬라(Syrah),

까베르네 프랑(Cabernet Franc),

진판델

네비올로(Nebbiolo)

삐노 뫼니에(Pinot Meunier)

산지오베제(Sangiovese)

바르베라

템프라니요(Tempranillo)

말벡(Malbec)

 

이 외에도 많은 품종들이 있지만, 다른 품종들은 와인 소개하면서 나올 때 마다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 레드와인 고르실 때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와인의 색깔이 연할수록 산도가 더 강하게 느껴진답니다.

요 방법 유용하게 쓰실 수 있으실 겁니다.

'와인 > 붉은 포도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페인 와인 part.2  (0) 2020.03.06
스페인 와인 part.1  (0) 2020.03.06
생테밀리옹 와인, 보르도 와인 구입 방법?!  (0) 2020.03.04
등급에 따른 보르도 레드 와인  (0) 2020.03.04
보르도 와인  (0) 2020.03.04